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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국어

[바른태국어] 태국어 자음 정리표 & 중자음(MC) 바르게 외우는 순서 #4강

#2강, #3강을 통해서 LCp(악썬땀쿠), LCs(악썸땀디야오) 를 다 외우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MC(악썬끌랑), HC(악썬쑹) 만 극복하시면 자음에 대한 어려움을 모두 뛰어넘게 됩니다. 자음을 모두 암기한 이후로는 모음과 만나면서 마치 한글의 (ㄱ, ㄴ, ㄷ) + (ㅏ) = (가, 나, 다) 의 형식으로 발음이 되는 아주 단순한 수학공식을 배우시면 태국어의 재미가 솔솔 피어나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긴장을 너무 늦추는 것은 금물입니다. 태국어의 자음은 장음과 단음이 존재하기 때문에 길게, 짧게를 명확하게 발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에 대한 것과 성조에 대한 부분을 이제 차차 배우시면서 정확하게 태국어를 발성하는 방법을 마스터하시게 됩니다. 아직까지 태국어의 문법에 대한 생각을 미리 하시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자음의 정확한 음가와 연계 사물을 암기하는 것까지만 최선을 다해서 학습해주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정확한 발음법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하게 진도를 늦춰서라도 천천히 설명을 써보려고 합니다. 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정도의 글을 써야 저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학습자의 입장에서 최대한 열심히 써보려고 생각합니다. 아직 태국어 포스팅을 응원해주시는 글이 별로 없어서 외로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포스팅 수가 늘어나면서 태국어를 같이 공유하는 장으로 제 블로그가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MC : Middle Class

태국어 전체 자음표 & 중자음 (MC) 암기하기



자음구성표

 LCp LCs
MC
HC
หLCs
 พ
 ม  บ  ผ  หม
 ท ฑ ฒ ธ
 น
 ป  ถ
 หน
 ช  ง  ด
 ฉ  หง
 ค (ฅ)
 ว  ต
 ข (ฃ)
 หว
 ฟ  ล
 จ  ฝ  หล
 ซ   ร  ก
 ส ศ ษ
 หร
 ฮ
 อ  ห  หย หญ

오늘 #4강 에서는 중자음에 대해서 암기하는 시간입니다. 사실상 외우는 문자가 어렵지도 않고, 상대적으로 쉽게 외울 수 있는 부분이어서 쉬어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동안에 배웠던 저자음(LCp, LCs) 와 함께 백지에 놓고 자기가 과연 하나도 안보고 자신있게 쓸 수 있을 정도로 암기가 되어있는지를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백지에 틀리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쓸 수 있다는 것은 기초가 튼튼하다는 반증입니다. 그러니 항상 생각하고, 백지를 보면 써보는 연습을 하시는 습관을 제가 초창기에 배울 때처럼 해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태국어가 생활이 되면서 실력은 쑥쑥 자랄 것입니다.

#4강 학습 - 중자음 (MC) 집중학습 해보기



중자음 MC 구성표

 บ 버 바이마이
 
 ป 뻐 쁠라
 
 ด 더 댁
 ฎ 더 차다
 ต 떠 따오
 ฏ 떠 빠딱
 จ 쩌 짠
 
 ก 꺼 까이
 
 อ 어 앙
 

중자음의 경우에는 문자의 구성이 비교적 쉽고, 헷갈리는 글자가 '더 댁' 을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앞서서도 언급한 것처럼 모든 자음에는 각 자음마다 특정 사물과 연계되어서 외우는 것이 나중에 단어를 암기 할 때에도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항상 사물과 연계해서 암기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어 중자음 음가를 실제 태국인의 발음으로 들어보기.






태국어 학습의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제대로된 발음을 들으면서 자가학습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국어를 한국에서만 공부하는 것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 태국에 가서 태국인들과 태국어로 대화를 하려고 하면 항상 한계를 만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태국인들의 발음에 장시간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영상교재, 음성교재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이외에는 없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국어 학습이 더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태국에 가서 사실 분, 사업을 하실 분, 이민을 가실 분, 회사의 해외파견근무로 태국에 가셔야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은 기초학습은 제 포스팅을 보시면서 하시고, 나중에 태국에 가서 태국어를 많이 하는 환경 속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집에서는 태국어를 학습하고, 밖에 가서는 태국인과 실제로 학습한 내용들을 사용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킨다면 금방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벌써 #4강까지 왔습니다. 1강 ~ 10강 정도면 자음과 모음에 대해서 연습이 모두 끝나고 구체적인 발음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음이 너무 많아서 조금 지치시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시면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습니다. 하다못해 태국어 표지판을 읽을 줄 아는 것으로도 태국여행이나 각종 지리파악을 위해서 너무 유용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바른태국어] 태국어 자음구성표 & 고자음(HC) 바르게 외우는 순서 #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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