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누적피로 풀어주는 커플 마사지 방법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확실하게 자신의 체지방과 체중을 다스릴 수 있는 운동을 꼽으라면 단연 빠르게걷기, 조깅, 인터벌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왕년에 한번 육상선수 아니었던 사람이 대한민국에 또 있을까요? 그래서 그런지 산책로, 공원에 가면 마라톤선수들같은 사람들이 천차만별 스피드와 호기를 부려가면서 운동을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조깅을 할 때에는 꾸준하게 운동을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운동 당시에는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차이를 여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다음 날에 느껴지는 피로누적 정도입니다.

빠르게걷기 또는 조깅으로 꾸준하게 몸이 다져진 사람들은 별다른 피로를 익일에 느끼지 못합니다. 차라리 오히려 개운함을 더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걷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걷기와 관련한 하체통증으로 발가락, 발바닥, 발뒤꿈치, 정강이, 종아리, 무릎 정도로 통증의 부위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신의 운동을 한 이후에 어디가 아픈지를 한번 기억을 더듬어보시기 바랍니다. 아픈 부위를 유추해서 거슬러 올라가면 자신의 잘못된 걷기 운동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무릎이 아프다면 체중이동의 불균형과 관련이 높을 수 있고, 발바닥이 아프다면 잘못된 신발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로가 자주오는 발.

정상적인 발.

신체적 결함(?)에서 오는 통증

제 발은 불행하기도 평발입니다. 예전에는 평발이면 군대로 방위로 빠진다고 했을 정도로 행군에 치명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는 발입니다. 실제로 군대에 가서 고생을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이나 배낭여행을 가면 오랫동안 걷지 못하기 때문에 아주 문제가 많은 발입니다. 평발은 게으르다는 말도 있어서 여름에도 쉽사리 발을 내놓지 못합니다. 그런데 억울하기도 운동할 때도 많이 아프고 힘듭니다. 다행인 것은 아치형으로 역으로 형성된 까치발보다는 운이 좋다는 사실로 위안을 삼아야 겠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발이 평발인 경우에 발바닥에 심한 피로감이 금새 온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항상 1시간 운동을 한 이후에는 마치 발바닥에 쥐가 난 것 같은 고통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박지성씨가 평발이라고 하는데 정말이지 그 발로 축구선수를 한다는 것이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수시로 축구화 속에서 발끝을 세우는 동작을 통해서 계속해서 발의 피로누적을 늦추는 동작을 해야 그나마 걸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운동화 속에서 꾸준하게 동작을 해주는 것으로 피로감을 상당히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이게 제가 자주 사용하는 운동중의 피로누적을 늦추는 노하우입니다.

발의 누적피로 시원하게 푸는 커플 마사지

발에 피로가 누적된다고 해서 무조건 조깅니아 빠르게걷기 동작을 멈출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전혀 운동을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참고 하다보면 고통이 사라지기도 하고 위에서 했던 동작을 하면 지연도 충분히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와서 쌓이는 피로누적인 다른 일반적인 발에 피해서 상당히 피로감이 쌓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 커플마사지 방법으로 이전에 코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재밌는 커플 마사지 시행방법 설명

1. 마사지를 받는 사람은 그대로 엎드려서 눕습니다.
2. 발등을 바닥에 밀착시킵니다.
3. 마사지 시행자는 발 뒤끝을 이용해서 체중을 실어서 지긋이 눌러줍니다.
4. 마사지를 받는 사람은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비명을 지릅니다.

"꺅~~~~~"

보통의 경우에는 피로가 누적되었다고 하더라도 자가마시지를 시행하거나 아니면 커플마사지를 시행하고 2~3시간 후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계속해서 지속적인 고통으로 남아있다면 발바닥에 염증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럴 경우에는 쉽사리 염증이 사라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장기 휴식을 통해서 완치할 때까지 무리한 운동을 삼가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평발이지만 꾸준하게 마사지하고, 관리하고, 적당한 운동량을 조절해서 발바닥 염증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평발의 경우에 위험성이 더 높을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하는 생활을 습관화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 그것이 부상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확율이 높다는 사실 그것은 더이상 건강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무리한 것보다는 덜한 것을 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