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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체험기

내 손톱밑 경악스런 위생상태 식중독균 이기는 방법

요즘 커피숍이나 기타 공공장에서 가보면 손톱위생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일이 가끔씩 있습니다. 남성들이 새끼손톱만 길러서 길게 갈아서 다닌 다든지 여성들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네일아트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귀엽게 손을 관리하는 그런 모습들을 말입니다. 가깝게는 여성 블로거들의 경우에는 IT관리 리뷰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손톱에 형형색색 아기자기한 그림을 네일아트를 통해서 관리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공부하고, 자기손톱에 실습해보고 하는 분들도 적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손톱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관리하고, 꾸미는 것에만 신경을 썼지 사실 손톱밑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나는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에도 지하철에 다니면 손을 깨끗하게 닦자는 캠페인이 담긴 포스터를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손이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온갖잡다운 사물을 만지는 첫번째 경로가 바로 손이기 때문에 더 위생관기를 청결하게 해야합니다. 손위생도 중요하지만 손에 있는 손톱의 위생에 대해서는 얼마나 생각하셨나요? 오늘 닦을 때에 손톱밑은 어떻게 닦아야 좋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셨나요?


오늘은 아무것도 아닌 일상생활에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손톱위생과 여러가지 제반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의 의견과 댓글을 통해서 각자 손톱건강을 위한 노하우, 청결유지방법 등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고, 포스팅을 통해서 어떻게 손톱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방법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에 따로 페디큐어를 하는 것도 아니고 따로 관리를 받으러 가는 분들은 더더욱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한민국 남성들의 손톱건강을 위해서 한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같이 포스팅을 통해서 공유하고, 대화하는 장으로 이어갔으면 합니다. 저도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사실 손톱을 잘 자르고 다닌다고 생각을 했지만 사실 저또한 관련 내용을 공부하면서 정말 엉망으로 관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도 또한 반성하고, 가장 기본적인 위생문제부터 하나하나 되짚어가는 시간으로 마련하려고 합니다. 오늘 아주 손톱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해부해보고, 손톱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보자구요. 아마 이 포스팅 하나가 당신의 인생에 위생지수를 두단계 높여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손톱위생상태 챙겨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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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통 일반적으로 손톱을 기르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용납이 되지만 남성들의 경우에는 "비위생적이다.", "게으르다.", "불결하다." 등등 많은 말을 합니다. 둘다 위생상태가 않좋은 것은 똑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어떤 식으로든 3mm 이상 손톱이 긴 경우에는 손톱에 떼가 끼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손톱이 길면 상식적으로 위생에 안좋을 것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짐작은 할 것입니다. 미국 미시건의대의 한 병원에서 한 실험에 따르면 3mm 이상인 집단과 이하인 집단으로 나눠서 실험을 한 결과 3mm 이상인 집단의 95%에서 각종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출처: 헬스조선>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주 손톱길이와 위생에 대해서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사실, 손톱 밑에는 누구나 세균을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폐렴균, 요도감염균, 혈액감염을 일으키는 호모균, 식중독의 원인균은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있습니다. 다만 3mm 이하의 집단에서는 그 비율이 조금 낮았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손톱길이을 어느정도 관리하는 것으로도 병원균을 상당부분 제어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손을 씻는 것과 손톱밑을 관리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접근하셔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상 균이 남아있다고 하니 어떻게 손톱길이를 관리하는 것이 정답인지는 대충 감이 오실 것입니다.


손톱의 올바른 관리법과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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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위생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는 있었지만 사실 그것을 어떻게 실천으로 옮길지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체적인 안에 대해서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확실한 방법과 그동안 우리가 흔히 저지는 손톱관리와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서 같이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도 사실 이번 포스팅을 위해서 밤샘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나름 건강과 위생에 있어서는 신경쓴다고 쓰지만 사실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그대로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바쁠 때에는 그냥 막 넘겨버리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제부터 다음 사항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지켜보려고 합니다.


첫째, 손톱을 공들여서 깍아라.


여성들의 경우에는 페디큐어도 하시고, 네일아트도 하시고 해서 사실 손톱에 상당히 공을 들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변에만 보아도 손톱에 그림그리고 다니시는 분들이 몇이나 되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손톱위생에 대해서도 남성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많이 신경쓰는 편이고,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는 위생관념이 더 있기 때문에 우려할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귀찮다는 이유로 손톱이나 제대로 깎고 다니면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너무 비약하는 감이 없지만 않지만 그래도 여성들에 비해서 그렇게 큰 신경을 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2~3 분이면 손톱은 그냥 다 깎을 정도로 대충 봐가면서 우적우적 깎아버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손톱에서 피가 나거나 너무 짧게 깎아서 어느정도 자랄때가지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손톱건강과 위생을 위해서는 이런 습관은 매우 않좋다고 합니다. 손톱을 깎다가 피가 나게 되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손톱 밑에서 잘 배양된 균들이 몸 속으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둘째, 적당히 깎고 갈아라.


남성들의 경우에는 한번 깎을 때에 아주 야무지게 깎는 경우가 많은데요. 조금 귀찮기도 하고 매번 깎는 것이 귀찮아서 한번 작업(?)을 해둘 때에 확실하게 해두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아주 바짝 깎는 작업에 착수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고, 자칫 엇나가는 경우에 손가락에서 피가 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않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가장 바람직한 손톱정리 방법은 적당하게 커팅을 한 후에 손톱정리용 자를 이용해서 조금씩 갈아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손톱은 자르면서 그 충격때문에 손톱에 금이 갈 수 있고, 손톱깍이의 날 면이 보통 각도가 크기 때문에 깎고나서 손톱아래의 살과 유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적당히 깎은 후에 손톱의 위쪽면을 갈아서 손가락의 살과 같은 방향으로 정리해서 혹시 모를 외상에 대비하고, 열쇠나 기타 뾰족한 물건이 손톱을 들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미리 갈아두면 일상생활을 위해서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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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손톱 위로 하얀 부분이 2~3mm 길이가 가장 이상적이다.


아마 그동안 손톱의 길이에 대해서 얼마나 깎아야 할 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기준치를 마음 속으로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이 어느정도 인지에 대해서 수치로 말해보라고 한다면 아마 제대로 답을 할 수 없었을텐데요. 오늘 제가 딱 정해드리면 2~3mm 정도의 길이로 손톱정리를 하고 보았을 때에 손톱위로 약간 하얀부분이 2~3mm 정도가 나오게 자르면 가장 이상적인 길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바짝 자르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참에 손톱위생과 관리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나서는 조금 위생관념이 살아나는 느낌이 드네요. 손톱은 하루에 보통 0.12mm 정도씩 자란다고 합니다. 그러니 20~30일 정도가 되면 2.4~3.6mm가 자라게 되고 그러면 다시 2~3mm 정도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보통 20~30일을 주기로 정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손톱관리세트 1인당 1세트 쓰기

우리가 일반적으로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가 바로 손톱관리도구를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물론, 가족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위생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는 반드시 각자가 1인당 1세트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부분은 조금 엄격하게 지켜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사람의 손톱마다 병균이 있고 손톱관리도구를 공유한다는 것은 곧 세균을 공유한다는 뜻이 되기 때문인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렇게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었네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손톤관리 도구세트입니다.손톱뿐만 아니라 귀지정리를 비롯한 여러가지 세트가 다 총망라되어 있는 도구로 대학교 방문기념 선물로 받은 세트인데 지금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인간극장에서 한인이 뉴욕에서 손톱관리샵으로 대성공한 케이스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고객들 모두 전용 손톱관리세트로 따로 관리하는 모습을 보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생관념이 철저하다는 것은 곧 1인 1세트의 생활화와도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가족들과 공유했던 손톱깎이를 이제 가족별로 나눠서 써봐는 것은 어떨까요?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의 손톱을 그동안 설마 어른들이 깎았던 손톱깎이로 깎아주지는 않으셨겠죠?


손톱건강을 좋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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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발톱도 영양제가 있다는 말을 들어보셔나요? 보통 여성들의 경우에는 매니큐어를 발라서 손톱을 강하게 만들거나 이 제품을 사용해서 손톱을 강하게 유지하기도 하는데요. 일부 남성들의 경우에도 투명색 매니큐어를 칠해서 손톱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프로야구 투수의 경우에도 이 방법을 쓰는 선수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것이 조금 어색하신 분들은 손톱강화 영양제를 발라서 강화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렇게까지 해서 손톱을 관리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는 않네요.


하지만 손톱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자신의 건강상태른 한번 체크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손톱에 일어나는 몇가지 증상에 따른 건강신호등으로 손톱을 활용하시면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 끝 갈라짐


췌장의 질병, 노화현상, 신진대사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의 부족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으니 꾸준하게 과일을 섭취하고, 영양상태를 좋게하는 시도를 해보신 후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처음 언급한 증상을 의심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꺼운 손톱


노인들의 손톱에서 이런 현상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손톱과 발톱이 두꺼우면서도 약간 노란빛을 띠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심장관련 질환이나 혈행흐름에 나빠서 생기는 현상으로 손톱의 뿌리에 영양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부러지는 손톱

손톱이 잘 부러지는 분들을 주변에서 가끔 보게 되는데요. 비타민 부족, 신진대사문제, 내장기관의 장애가 있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양소 밸런스에 조금 더 신경을 쓰시고, 특히 비타민의 섭취에 신경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톱위생관리 포스팅을 마치면서...


일상생활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이지만 조금만 신경을 써서 살펴보면 우리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나 조금만 신경을 더 쓰면 더 좋게, 건강하게, 유익하게 바꿀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니만큼 이런 작은 부분부터 바꾸어 나간다면 더 깨끗하고 청결한 삶을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손톱청결관리를 잘 하시고 있으시는 분들은 자신의 방법이나 습관을 공유하고, 그동안 무신경했었던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조금 더 청결하한 습관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등의 다양한 댓글과 의견교류를 통해서 올바른 의견공유 문화가 제 블로그에서 만큼은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저도 항상 배운다운 자세로 많은 분들과 함께 유익한 건강정보 나눠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