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과일 신맛을 먹어야하는 이유

지난 겨울부터 포스팅을 하기 시작한 계절별로 좋은 음식에 대한 호응이 좋아서 계속해서 이제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추천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보다는 여름을 훨씬 좋아합니다. 아무리 더워도 저는 웬만하면 짜증이 나지 않습니다. 이유는 왜인지 잘 모르겠으나, 땀이 나면 기분이 상쾌하고 너무 더우면 시원한 냉수목욕을 하면 된다는 생각에 더욱 여름더위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여행을 하더라도 겨울이 있는 여행지보다는 여름이 있는 여행지를 많이 택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운동을 좋아해서 땀을 흘리는 것이 익숙해져있는지는 몰라도 땀에 대한 빠른 처리능력이나 부담감이 적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름철에는 역시 레몬! LEMON

신맛음식을 적당하게 즐기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봄철음식에서 피해야할 음식이 신음식이었는데, 여름에는 신음식을 즐기라는 부분이 상당히 의아할 것입니다. 사실, 여름에는 땀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흘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세요? 따라서 몸에 있는 땀 뿐만 아니라 진액이 손상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따라서 신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진액의 유실을 예방하고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땀으로 손실된 갈증을 풀어주어서 소화를 돕고, 진이 빠지는 느낌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음식에 약간 정도의 식초를 넣으면 살균소독의 효과가 발생하여 질병의 발생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레몬 사진 #1 - 생각만해도 상큼한 레몬, 이게 여름에 효자음식이었군요.

여름철에는 신맛음식을 즐겨라

신맛을 내는 음식에는 토마토, 레몬, 딸기, 포도, 파인애플, 망고, 키위, 자두 등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혹시 좋아하는 과일이 하나라도 있으세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당신은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과일이 다 들어 있습니다. 워낙에 가족들이 과일을 좋아하고 1년 내내 과일이 냉장고에 마를날이 없어서 별다른 걱정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타향살이하는 대학생, 직장생, 자취생들은 아마도 과일이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럴수록 더욱 챙겨드시고 과일값으로 5만원정도 매달 따로 마련해두시고 그돈 다 쓸때까지 과일먹는다는 생각으로 사드세요. 그렇지 않으면 과일을 사먹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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