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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국어

[바른태국어] 태국어 자음 정리표 & 저자음(LCs) 바르게 외우는 순서 #3강

바른태국어가 벌써 #3강에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태국어 문법정리를 하며서, 배우면서 느꼈던 내용들에 대해서 매일조금씩 올리면서 내용숙지도 하고, 태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하려고 올리는 것이 이제 벌써 #3강 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결심하기가 어렵지 막상 열심히 한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시작하면 어려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자신이 어떻게 마음을 먹는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조금씩 내용을 꼭꼭 씹어서 소화시키면서 따라오세요. 현재 개인적으로 하고 계시는 태국어 학습에 제트엔진을 달아줄 것입니다.


LCs : Low Class single (악썬땀디야오)

전체 자음표 및 세부학습 저자음(LCs) 암기하기


지난 #2강 에서는 저자음(LCp) 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안보고 백지에 술술 쓰실 수 있을정도로 암기를 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던 많은 사람들이 의문으로 생각하는 점이 아마도 저자음(LCp) 와 저자음(LCs) 를 구분해서 외워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더 세부적인 발음규칙과 관련해서 설명이 될 것입니다. 일단은 구분이 될 필요성은 있다는 정도로 이해를 하시고, 일단은 암기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발음이 익숙해지고, 발음계산의 스피드가 빨라지면 사실 이 부분에 대한 경계는 희려집니다. 하지만 초반에 기초를 닦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니 꼭 암기를 하셔서 어려움을 극복하셔야 합니다.

지난 #2강에서 주문했던 저자음(LCp)에 대한 암기가 이미 이루어졌다는 가장 하에서 이번 #3강을 그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보통 백지에 연필을 준비해서 써가면서 연습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태국어 자음의 형태가 비슷한 것이 많고, 헷갈리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것도 짐작하셨을 것입니다. 정확한 쓰기방법과 획순에 대해서는 일단은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일단은, 자음구성표에 대한 설명과 학습방법에 대한  설명을 한 후에 #6강, #7강 정도에서 복습을 할 수 있는 포스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관련 쓰기방법에 대해서 댓글이나 의견달아주시면 방법을 강구해서 제 블로그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자음구성표

 LCp LCs
MC
HC
หLCs
 พ
 ม  บ  ผ  หม
 ท ฑ ฒ ธ
 น
 ป  ถ
 หน
 ช  ง  ด
 ฉ  หง
 ค (ฅ)
 ว  ต
 ข (ฃ)
 หว
 ฟ  ล
 จ  ฝ  หล
 ซ   ร  ก
 ส ศ ษ
 หร
 ฮ
 อ  ห  หย หญ

LCp, LCs, MC, HC 까지만 확실하게 외워주시면, 나머지는 반복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LCs 에 대해서 반드시 암기하시고, 관련 사물도 같이 암기해서 이해도를 높이는 학습을 하시면 됩니다. 자음구성표를 보시면 배열에 일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세로로 7자라는 것과 음가가 비슷한 것끼리 대칭을 이루는 것인데요, 문법을 해가시면서 지금 암기했던 방식의 위력을 아시게 됩니다. 옛날교육방식같은 말이지만, 일단 외우세요. 그게 스트레스없이 학습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3강 학습 - LCs 집중학습하기


오늘까지 학습을 마치면, LCp 와 LCs 구성표를 다 외우시게 됩니다. 학습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머 마' 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앞에 있는 '머' 는 우리나라 발음으로 /ㅁ/ 음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ม/ 는 우리나라의 /미음/ 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태국어와 한글은 정확하게 매치가 되지 않는 부분이 바로 태국어는 자음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습니다.

따라서 같은 음가를 가진 예를 들면 '너 누' 와 '너 넨' 이라는 자음이 있습니다. 두 단어는 음가는 같습니다. 하지만 모양이 다릅니다. 여기서부터 태국어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단어마다 같은 음가임에도 다르게 쓰이기 때문에 매번 단어를 접할 때마다 구별해서 암기를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모두 자음구성표의 제일 첫자가 가장 빈도수가 높습니다. 그리고 뒤에 따라오는 것들은 간헐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그렇게 단어가 많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모음구성표를 순서대로 암기해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LCs 구성표

 ม 머 마  
 น 너 누
 ณ 너 넨
 ง 엉 우  
 ว 워 웬  
 ล 러 링
 ฬ 러 쭐라
 ร 러 르아  
 ย 여 약
ญ 여 푸잉

저자음(LCs) 음성듣기 - 정확한 발음법을 체크하기.






위의 음성을 들으면서 '머 마', '너 누', 엉 우', '워 웬' 이런식으로 발음을 찾아서 들어보세요. 태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음입니다. 정확한 성조를 따라가지 못하면, 아무리 오래 태국어를 공부해서 태국사람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여기까지 #3강에서는 저자음(LCs)에 대해서 공부를 해봤습니다. 

#4강 에서는 MC(중자음)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기초단계이기 때문에 태국어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극복하시고, 공부하시면 반드시 웃는 날이 올 것입니다. 나중에 태국어로 저와 대화하는 그날까지 저는 또 다음 포스팅을 준비하겠습니다.

[바른태국어] 태국어 자음 정리표 & 중자음(MC) 바르게 외우는 순서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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