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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국어

[바른태국어] 태국어 자음 어남악쏜 바른 쓰기 연습하기 #11강

이제 드디어 오늘을 마지막으로 해서 자음에 대한 모든 강의를 마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대로 강의를 다 소화하시면서 마쳤다는 조건에서 기쁨입니다. 만약에 자신있게 올바른 쓰기법으로 백지에 물흐르듯이 써 내려갈 수 없다면 다시 강의를 돌려서 다시 암기 해주는 것이 다음으로 진행되는 모음강의를 100% 이해하면서 듣는 방법임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찾아가시기 귀찮으시죠? 제가 링크 걸겠습니다.


[바른태국어] 모음의 마지막 어남악쏜 바르게 쓰기 연습하기


첫 강의에서 말씀드렸던 이 자음구성표가 이제는 눈에 쏙 들어오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로방면과 세로방면으로 보시면 음가가 비슷하다는 것을 눈치챘을 수도 있습니다. /T/ 와 /D/, /CH/ 와 /K/ 음가를 비교해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이처럼 비슷한 그룹으로 각 그룹별로 나누는 이유는 올바른 발음과 발성을 위한 것입니다. 나중에 등장하게 되는 마이엑, 마이토, 마이뜨리, 마이짯따와 까지 헷갈리지 않으시려면 지금 이부분을 탄탄하게 다지셔야 합니다. 오늘은 어남악썬 가장 외우기 쉬운 부분입니다. 헷갈리지 않게 동영상을 보시면서 학습해보세요. 태국어가 슬슬 재밌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자음구성표

 LCp LCs
MC
HC
หLCs
 พ
 ม  บ  ผ  หม
 ท ฑ ฒ ธ
 น
 ป  ถ
 หน
 ช  ง  ด
 ฉ  หง
 ค (ฅ)
 ว  ต
 ข (ฃ)
 หว
 ฟ  ล
 จ  ฝ  หล
 ซ   ร  ก
 ส ศ ษ
 หร
 ฮ
 อ  ห  หย หญ


태국어 발음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태국에 10년 이상 거주하신 분들도 신경써서 학습하지 않으면 아무리 오랫동안 살아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태국어의 발음입니다. 하지만 기본 자음과 모음의 암기를 기반으로 해서 발음계산법을 숙지하시면 다음부터는 자신이 직접 발음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 후부터는 한국사람에게는 이상한 발음처럼 들릴 수 있으나 태국사람들은 신기하게 척척 알아듣는 발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태국어 학습의 지름길은 바로 한국식 태국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발음이 마치 이상한 무슨 노랫말을 흥얼거리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게 이상한게 아닙니다. 맞는 발음법인 것입니다. 철면피 까시고 다시 학습해볼까요? ^^

태국어 자음 바르게 쓰기 마지막 - 어남악쏜 공부하기


태국어쓰기연습, 태국어습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