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추억 생각난다 어려서 시골은 아니지만 저희 집에는 감나무가 한그루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에 감을 수확할 때에 아버지께서 직접 감나무에 올라가셔서 감을 따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어리기 때문에 밑에서 아버지께서 따서 던져주시는 감을 받아서 바구니에 담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우니 동네에는 집집마다 감나무 한그루씩은 다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웃 할아버지께서 이곳저곳에 나무를 심어주셔서 그러지 않았나 기억이 있습니다(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하지만 요즘에는 대부분 아파트에서 살기 때문에 감나무를 보기가 쉽지가 않은 것은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정성스럽게 키운 감에서는 주의 공을 아는지 유독 감이 많이 열립니다(아버지 말씀). 요즘 감식초, 감장아찌 등등 많이 익숙한 이름들입니다. 그런데 사.. 더보기 이전 1 ··· 199 200 201 202 203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