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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국어

[바른태국어] 태국어 모음 바르게 학습하기 동영상 - 모음+자음+자음 달라지는 표기법 위주로 #15강

태국어 학습을 3년이 넘도록 하면서 매번 좌절감을 느끼는 부분은 바로 예외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상식적으로 도저히 되지 않을 때에는 그냥 '예외니까.' 라고 현지인들도 뭐라고 답을 해주지 못했을 때에 정말로 태국어가 가지고 있는 명확하지 못한 태생적인 한계를 많이 느낌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그것을 제대로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느끼는 허탈함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정도로 태국어는 예외규칙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런 부분이 나왔을 때에는 저도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외우는 수밖에요.

태국어가 학습하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태국에 10년을 살아도 잘 못배우는 것이 바로 태국어라는 사실만 아셔도 태국어가 어느정도이지를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태국어 학습이 어렵다는 것을 겁주기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모르면 그냥 넘길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나중에 연륜이 쌓이면 어느날 앗! 하면서 깨달음이 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꾸준하게 정진히세요.

모음+자음+자음 이 왔을 때에 바뀌는 모음에 대해서 알아보기


얼핏 봤을 때에 시작부터 짜증이 밀려오고 있느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말로하면 아주 단순한 것인데, 글로 풀어서 쓰려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이지 어려운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말로 지금까지는 "ㄱ + ㅏ = 가" 라는 형태의 학습을 했다면 이제 "ㄱ + ㅏ + ㄴ = 간" 이라는 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ㅏ" 가 조금 다르게 변형이 된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태국어는 한국어와는 다르게 모음과 자음이 많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이 부분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관점에서 동영상을 보시면 아마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이번 학습을 모두 마치면 모든 모음에 대한 세세한 응용 부분까지 학습을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 강의에서 이제 자음과 모음을 총정리 하는 동영상 하나 촬영해서 모든 기초를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그 이후에 본격적인 발음법과 단어학습 및 읽기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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