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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뒷목이 땡겨요 호소하는 사람들 대부분 태블릿 사용자세 '불량'

개인적으로 블로깅을 하면서 이전보다 오랜 시간 컴퓨터에 앉아서 작업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몰랐던 다양한 통증들이 생겼습니다. 몇가지 정리를 해보니 몇가지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 잘못된 것들을 하나하나 바로잡기 위한 여러가지 자구책을 마련하다가 이런 증상에 대해서 많은 분들과 대화하면서 다양한 사람들도 비슷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은 그런 컴퓨터 사용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서로 좋은 건강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오랫동안 키보드를 만지면서 생기는 손목결림

2. 장기간 모니터를 보면서 생기는 눈피로감

3. 의자에 장시간 앉으면서 생기는 허리통증

4. 모니터를 높은 곳에 둘 경우에 생기는 거북목증후군

등등


최근 들어서 컴퓨터를 오래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증상들을 주변의 지인들에게서 들은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요즘에 대부분 사무직으로 있는 분들은 컴퓨터와 하루종일 씨름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슬픈 것은 우리는 그렇게 모니터와 하루종일 싸움을 하면서도 사무실에서 나와서는 기여이 태블릿 PC를 손에 들고 나옵니다. 계속해서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고, 보지 않으면 안되는 무슨 병이라도 걸린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오늘은 문명의 혜택이 우리가 이전에 누릴 수 없었던 다양한 정보접근의 편이성과 다양한 재미를 주었지만 동시에 우리에게서 빼앗아간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통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그밖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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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세로 태블릿을 즐기십니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보면 정말로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전에는 책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10명 중에서 8명이었다면 이제는 책을 들고 있는 사람들보다 전화기 스마트폰, 태블릿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8명 정도 됩니다. 얼마전에 지하철에 가서 일부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이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지 궁금해서 한번 수를 세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지하철 1량의 30명 정도의 앉아있는 사람들과 그앞에 서있는 사람들을 세어보았는데 40명 중에서 35명이 전자기기를 들고 있었고, 책을 들고 있는 사람이 3명 정도 있었고, 자는 사람이 2명 정도 되었었던 것을 기억한다면 정말이지 1인 1스마트기기 시대라는 것이 정말 사실인 것 같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자세로 스마트기기를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크게 2가지 부류로 나눈다면 스마트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붙이는 사람스마트기기를 들어서 자신의 시야에 맞추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둘 중에서 어떤 쪽이 목통증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후자가 비교적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태블릿 PC가 이전에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보는 것보다 통증을 더 쉽게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런 부정확한 자세와 심하게 상체를 숙이면서 보는 동작때문입니다.

보통 스마트기기를 케이스없이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평평한 바닥에 두고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자세는 자신의 목에 상당한 피로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거북목증후군과 경직된 목과 어깨때문에 마비까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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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세가 목에 피로감을 덜 줄까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평평한 바닥에 두고 볼 때에는 45~55도 정도의 각도를 유지해서 화면을 보기위해서 목을 숙이거나 하면서 목과 어깨에 통증을 가중시키는 자세를 피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흥미로운 웹서핑이나 동영상을 볼 때에는 그런 자신의 잘못된 자세에 대해서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작업을 마치고 나서 또는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에 이상하게 목이 뻐근하고, 뒷목이 땡기는 증상이 다 이런 잘못된 자세와 관련이 깊다고 보시면 됩니다.

집에서도 태블릿PC를 사용해서 웹서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1시간 이상 화면을 보거나 하면 어깨가 결리거나 아니면 뒷목이 땡긴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때 원천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자세교정만 하셔도 훨씬 피로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거북목증후군이나 기타 경직현상이 생기신 분들의 경우에는 잠시 태블릿 사용을 멈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이런 사전에 가벼운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결국에 심각한 지경까지 이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관련 경험이나 거북목증후군을 극복하신 분들의 많은 댓글바랍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