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아파트 주변 공원으로 산책을 많이 나오십니다. 예전에는 빠르게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맑은 공기도 마실 수 있는 산책로가 형성되면서 대전 갑천, 유등천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지금도 열심히 자전거 다이어트, 빠르게걷기 다이어트를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죄송스럽게도 저는 자전거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따로 구분이 되어있지 않아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겹쳐서 마음껏 속도를 내면서 자전거를 탈 수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자전거도로가 시원하게 뚫리면서 이제는 꼭 운동이 아니라도 나가서 자전거를 타고 속도를 만끽하고 싶어서라도 나가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보통은 3일에 1번 꼴로 나가서 2시간 정도 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매일같이 나가는 저의 모습만 보아도 얼마나 자전거 타는 여건이 좋아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살기 좋은 대전자랑 조금 했습니다.
운동도 하고, 자연도 즐기고 - 자전거 다이어트 자랑기
무엇이든지 제대로(?) 하는데에는 돈이 많이 지출되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자전거 괜찮은 장비, 옷, 장갑, 물통, 속도계, 라이트 등등 이것저것 사기 시작하면 적잖게 돈을 지출해야 합니다. 자전거에 빠지신 분들은 자주오는 지름신 뽐뿌질때문에 자전거 다이어트 운동도 비싸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자전거 다이어트를 하면서 이런저런 건강효과, 생활상의 변화, 스트레스 해소까지 생각을 해보면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자전거가 싼것은 아니지만 그만한 가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기백만원짜리 자전거는 아닙니다. 50만원에 이것저것 하면 70만원 남짓 정도를 투자했었던 것 같습니다. 산악용 자전거가 아니라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게 접이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산책, 다이어트의 도시용 자전거 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성능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대전 뿌리공원 산책로
'자전거 다이어트 운동량에 대한 개념은 어떻게 잡으시나요?'
한번 자전거를 타면 보통 2시간 정도를 쉼없이 페달질읍 합니다. 물론, 항상 최고속도를 유지하면서 운동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20km/h ~ 35km/h 정도를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그 속도를 유지하려고 애를 쓰면서 계속해서 하체를 사용한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자전거를 탑니다. 그냥 설렁설렁 페달질을 하면 운동한 느낌을 받지 못하고, 제가 원하는 목표지점까지 갔다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출발점에서 시작해서 1시간 20~30분 정도를 타고 오면 왕복으로 출발점까지 도착하는 정도의 운동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도 2시간이 넘게 걸렸었는데, 이제는 체력이 길러졌는지 1시간 30분으로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힘도 붙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체의 힘' 중요합니다.
이정도 시간의 운동을 하고 집에 도착하면 아주 기분좋은 정도의 기분과 운동량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체의 근육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진 느낌을 오랫동안 받습니다. 저는 그것이 '지방이 타는 냄새' 라는 기분좋은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다리를 항상 만져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러면 뜨끈한 다리를 느끼면서 아주 흐뭇합니다.
'추운 겨울에도 운동을 하셨나요?'
이처럼 자신의 여건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 상황에서 가장 자신에게 알맞는 운동을 골라서 선택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융통성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의 다양성에 대한 항상 열린 마음으로 건강한 습관, 운동하는 습관,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노펫의 다이어트 세상에서 강조하는 '평생건강' 을 위한 다이어트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다이어트' 운동이라는 생각보다는 즐긴다는 마음으로...
'살을 빼야된다.' 라는 생각을 갖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운동을 방해하는 장애요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냥 '마음껏 달려보자.' 라는 생각으로 기본 속도만 유지하면서 중간중간에 뻥 뚫린 도로를 만나서 90% 이상 온몸의 에너지를 쏟아내는 인터벌 형식으로 3~5 세트 정도만 해줘도 그날의 운동량으로는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성들의 경우에는 정력감퇴라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바르지 못한 안장, 잘못된 높이 조절에 따라서 더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자신이 편안한 자세에서 다리를 쭉 뻗을 수 있을 정도의 안장높이가 바람직한 안장높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저는 15~20분 정도마다 한번씩 자리에서 일어나서 자전거를 1~2분 정도 탑니다. 장시간 자전거 안장에 앉아서 오는 생식기 주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하는 행동입니다. 서서 자전거를 타보시면 '아~ 효과있다.' 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전거 다이어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체중관리를 했다는 다양한 의견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꼭 체중관리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사진기 하나 챙기시면 두가지 취미를 한번에 할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좋은 풍경을 만나면 물도 마시고, 휴식도 취할 겸 사진을 찍는 것도 해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런 건강한 습관이 하나하나 쌓이면 몸은 당연히 건강해질테고,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노펫의 다이어트 세상은 계속해서 좋은 건강정보와 운동동기부여를 약속드리겠습니다. 지금도 운동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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