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자전거 방향지시등 LED등 야간라이딩 필수품

야간에 별다른 안전장비없이 라이딩을 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야간이 그렇게 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지를 알 것입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의 움직임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위치와 존재를 상대에게 알리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의사표시는 야간라이딩에서는 자신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기때문에 소흘하게 생각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특히, 낮에는 직장생활때문에 제대로 라이딩을 즐기지 못하는 분들이 밤에 삼삼오오 같이 모여서 라이딩을 하는 동호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래서 요즘에 바이크자전거 방향지시등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즐겨타는 편입니다. 하지만 부득이 낮에 일을 마치지 못했을 때에 밤에 나가서 밤공기를 마시면서 라이딩을 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때에 사용하기 위해서 바이크 시그널 방향지시램프를 하나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밝은 LED와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저의 존재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그널에서 나오는 삐삐소리가 상대에게 경고의 음성도 전해주기 때문에 그냥 빛으로 알리는 것보다 더 효과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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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시그널 제품으로 확실하게 자전거에 고정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장치와 받침고무가 한번 장착하면 배터리교체를 제외하고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프음과 비상경고음까지 들리기 때문에 비단 빛에 의한 경고뿐만 아니라 2차적인 경고효과가 있어서 실제 사용에서 유용했습니다.

바로 보시면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제품사용에 대한 이해는 쉬웠습니다.

나시를 통해서 바의 굵기에 상관없이 대부분 장착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과 LED밝기가 확실하다는 점은 제품의 강점입니다.

간단한 제품설명인 것 같아서 같이 올립니다.

본체와 컨트롤러를 연결하는 단자의 모습입니다. 아쉬운 점은 똑딱이 장치가 없어서 심한 충격을 받으면 단자간에 분리가 쉽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똑딱이를 채용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컨트롤러는 상당히 조작이 편리합니다. 손가락 모양이 있어서 바로바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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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사이즈와 상관없이 굵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전선관리는 찍찍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보기보다 강력하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건전지는 작은 AAA사이즈 3개가 들어갑니다. 4개면 4개고 2개면 2개지 3개는 참 애매합니다.(▼사진참조)

나사로 연결하는 방식이 오히려 좋습니다. 충격에 잘 견딜 수 있고, 강하게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자사이에 화살표시를 보고 연결하면 됩니다. 똑딱이장치가 없어서 잘 빠집니다. 테이프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헐겁습니다. 위에 부분에 고정장치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총평

LED의 놀라운 밝기와 비프음이 아주 커서 실사용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상대에게 충분하게 자신을 알리는 기능으로서는 나무랄 곳이 없는 완벽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단자의 연결부가 고정장치가 없는 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테이프를 이용해서 붙여놓는 방법정도로 강력하게 고정하는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워낙에 다른 기능이 좋아서 꼭 이 제품을 원하시는 차라리 그냥 본드로 붙이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첫 야간라이딩에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불이 정말로 밝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