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서브 단시간 잘하는방법

2011.06.02 06:30

라파엘 나달 사진 #1

지난 주에 테니스장에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테니스 동호회 사람들은 여전히 열심히 테니스를 즐기고 있더군요. 몇몇은 불과 몇개월 사이에 엄청난 발전을 한 사람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에 반해서 이런저런 핑계로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한 저는 한참 뒤에 쳐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340그램의 라켓으로 게임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라켓을 잡은 탓인지 손목에 피로가 빨리 오더군요. 예전에 하루에 4시간 이상씩 연습하던 열정이 조금 식어버려서 나이탓으로 돌리면서 위안을 삼으려고 해보지만, 씁쓸한 웃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항상 꾸준하게 연습하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정작 블로그까지 운영하는 나 자신은 그에 못한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한편으로는 블로그가 있어서 그런 부끄러움을 느끼는 계기도 있다고 생각하고 이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쳐볼 생각입니다. 6개월 정도 연습해서 지인과 함께 대회에 나가볼 요량으로 연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회나가서 망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브에 감을 잡기 위해서나 연습을 위해서나 몇가지 머릿속에 가이드라인을 잡아두면 좋을 조언 또는 경험담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은 조용히 스크롤하시어 동영상으로 막바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재미가 우선이라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동호인 테니스에서 실력도 실력이지만 저는 "테니스의 재미"라는 요소를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성격상 재마를 느끼지 못하면 오래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매사에 모든 일을 재미있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게임을 재미있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서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서브는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시작종과 같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면 나머지 3 사람은 지겨움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게임에 빨리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서브를 안정적으로 넣는 것을 제일 먼저 연습 해야합니다.

올바른 서브와 토스

일정한 서브는 일정한 토스와 올바른 자세에서 나옵니다. 둘 중에서도 특히, 볼의 토스가 일정하게 올라가야 일정하고 안정된 토스가 가능합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자기 머리 위로 토스했을 때 위로 2미터 지점까지 올려서 그 공이 낙하할 때에 발끝의 50CM 앞쪽 지점에 낙하할 때 이상적인 토스가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퍼스트 서브 또는 세컨 서브 여부에 따라서 볼의 토스가 약간씩 달라지긴 합니다. 하지만 동호인에서는 첫서브와 두번째 서브가 크게 차이가 없으므로 초보자라면 앞에서 언급한 지점으로 하는 토스 한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차차 실력이 오르면 퍼스트와 세컨에 차이를 두고 연습하면서 실력을 높여가는 방법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정하게 볼을 토스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고 나서 일정한 서브가 가능하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생각너무 높은 토스는 독이 될 수 있스니다. 간혹 ATP 선수들을 보면 토스가 심하게 높은 선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은 토스의 장점은 내려오는 힘을 어느정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상대가 볼의 진행방향을 예측하는데 곤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연습을 통해서 자기 포인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작정 높이 토스하는 것은 오히려 히팅 포인트를 찾는데 방해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높이 2M를 권장합니다. 사실 적정 높이가 2M 라고 말하고 있지만, 더 낮게 토스하는 사람도 많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높이를 연습을 통해서 찾는다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왼속은 거들뿐!

서비스를 할 때 오른손잡이의 경우 볼이 스윗스팟에 맞아서 서브가 될 때까지 왼손은 볼의 포인트지점을 찾는데 써야합니다. 처음에 그렇게 습관을 들여놓으면 나중에 서브가 난조를 보일 때, 하나하나씩 자기가 히팅포인트를 찾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게임에서는 히팅포인트를 못잡겠다고 게임도중에 연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자기수정이 가능하도록 왼손을 사용해서 포인트를 찾는 습관을 들이면 서브 난조를 수정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점프 서브는 참으시고 기본에 충실하세요

점프서브는 입문자에게는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가끔씩 로또걸리듯이 걸리면 에이스가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로또 일뿐 지속성,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선, 자기의 히팅 포인트를 잡는 것이 중요한데, 점프하면 그 포인트를 잡기가 어려우므로 일단은 스탠딩 서브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내전만 잘 활용해도 80~100km/h 정도의 속도를 충분히 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체력낭비하면서 입문자가 점프까지 하면 오히려 서브가 불안정해지게 됩니다. 일단은 정확도에 초점을 맞추어서 히팅포인트를 찾고, 거기에 파워와 높이를 추가하고 싶을 때 점프를 시작하시면 딱 좋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게임을 할 때는 단식이 아니면 점프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면을 끝까지 땅에 붙이고 앞뒤반동을 이용해서 까치발을 들면서 서브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력적이고도 경제적인 서브구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굿서버가 인정받지 못하는 동호인 세계 사실 강력한 서브를 하다보면 더블폴트가 나오게 마련입니다(그러면 눈치도 보이고 심지어 핀잔을 주는 분들도 -.-).

복식에서 더블폴트했다가는 파트너에게 민폐가 되서 사실 제대로 자기의 100% 서브를 한다는 것은 매우 눈치보이는 일입니다. 실제로 서브를 잘하는 동호인보다는 스트로크가 안정된 플레이어가 인정을 더 받는 것도 아마 그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아주 친한 친구와 할때라거나 아니면 단식 대회에서 필살기로 활용할 때라면 모를까 일상경기에서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오래 안정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 어디까지나 초보자라는 가정하에서 하는 말이라는 것을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즐겁게 행복한 테니스를 치시기를 바라면서 이상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조언글을 마치겠습니다.


테니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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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등학교 때, 테니스 배운다고 정말 아둥바둥 했었죠.
    서브하다가 홈런을 치기가...토스도..,ㅋㅋ

  2. 처음에는 다 그렇죠! ㅎㅎㅎ
    저도 예전 생각이 나네요~
    교수님께 욕도 멈고 ㅎ
    그러면서 배우는듯해요

  3. 집안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테니스라켓 좀 커내봐야 겠어요 ㅎㅎ
    오랜만에 들렸다 갑니다.^^
    행복한 6월되세요

  4.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슬슬 꺼내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고고고~
    즐거운 6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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