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백핸드잘치는방법 가이드 라인

2011.05.25 14:48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가 많다고 생각했을 때, 보통 사람들이 포핸드는 쉽게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백핸드는 상당수가 배우는데 상당한 고생을 합니다. 아니면 마음편하게 슬라이스만 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초급자 딱지를 붙이고 다닐 때를 생각해보면, 나를 테니스에서 가장 자괴감에 빠지게 했던 스트로크가 바로 백핸드입니다.

공이 홈런볼이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아니면 10에 7은 에러를 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복식경기를 할 때에는 항상 파트너에게 미안했고 나와 같이 치는 사람들에게 미안했고, 나 자신에게 미인했습니다. 그러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면 더욱 나 자신에 대한 자괴감에 빠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단식게임을 할 때에는 지독하게도 백핸드로만 보내는 상대방이 미웠고, 일부로 포핸드로 보내주는 사람도 나를 하수로 보는 것 같아서 미웠습니다.

결국, 테니스를 못치면 다 밉고, 자격지심에 빠지고, 테니스가 싫어지기 시작합니다. 저는 주변에 조언을 해주는 지인의 도움이나 레슨을 통해서 극복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항상 테니스 입문자들에게 항상 테니스 실력 향상의 고비가 바로 배우기 시작하는 초반이라고 지금도 말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테니스를 그만두게되는 계기는자존심에 상처를 받거나, 스스로 패배감에 젖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나를 응원해줄 사람만 있으면 사실 금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백핸드를 개선할 약간의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배우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연습벌레가 되자!

백핸드 사진 #1

보통 동호인 테니스클럽에서 테니스를 치다보면 남자보다 테니스를 더 잘치는 여성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면, 여성들이 보통 남성들이 배우는 레슨기간보다 3~6개월정도 더 꾸준히 레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안정적으로 치는 스트로크와 실수없는 발리까지 되어있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정말 웬만한 남자보다 잘 칩니다.

동호인 대회에 출전해도 손색이 없을 실력을 갖춘 여성동호인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려서부터 배운 선수들도 하루에 2~3시간씩 레슨을 받으면서 훈련을 하는데, 불과 1~2년 친 사람들이 레슨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 문제가 있어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백핸드를 안정화시키고, 원하는 곳으로 강약을 조절하는 여유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테니스를 시작한지 1년이 흐르고부터 입니다. 이전에는 일부러 게임을 1게임정도만 하고 남은 시간에 레슨을 많이 했습니다. 게임은 당장하면 재밌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에 실력향상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면 나중에 더 재밌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레슨을 받으면서 폼을 교정하고 다양한 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더 효율적입니다.


세계적인 선수를 롤모델로!

처음에는 콘트롤 위주로 연습을 하면서 내 몸에 부족한 근육운동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일반적으로 백핸드를 잘친다는 선수들의 비디오를 분석했습니다. 분석했던 선수는 딱 2명입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리차드 가스켓(프랑스)입니다.

특히, 리차드 가스켓의 백핸드는 정말 환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페더러의 백핸드를 롤모델로 많이 삼지만 저는 가스켓의 폼이 더 좋았기 때문에 가스켓을 롤모델로 택했습니다. 그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느 모델을 삼든 정석적인 폼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신의 롤모델의 비디오를 분석하다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알게모르게 이미지트레이닝 훈련이 되면서 슬슬 효과가 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실제와 영상 훈련을 반복하면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스트로크하는 여유가 슬슬 생기기 시작합니다.

백핸드의 특성을 분석하라!

백핸드라는 것이 포핸드보다 어려운 이유를 꼽자면, 다음 몇 가지로 줄일 수 있다.

일단, 포핸드는 공의 높낮이나 히팅포인트와 상관없이 손목을 이용해서 그럭저럭 공을 넘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백핸드는 특정 지점에 히팅포인트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점을 빠른 잔발스텝으로 찾아가지 못하면 바로 네트에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역발상으로 생각해보면 그 포인트만 찾으면 에러할 확율이 포핸드보다도 적게 된다는 말도 됩니다.

실제로, 백핸드는 포인트만 찾으면 실수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백핸드는 폼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러 한번 익숙해지면 쉬운 스트로크가 된다는 말입니다. 히팅포인트를 못찾으면 슬라이스로 치고, 찾으면 스트로크로 치고 이렇게 단순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방법은?

백핸드는 그 연습방법이나 드릴이 무공무진합니다. 혼자서 그 드릴을 연스하는 방법도 많지만, 우선 코치와 함께 드릴을 연습하는 레슨을 받기를 권장합니다. 일단은 일정하게 피드되는 공을 치면서 자신의 포인트를 찾고, 코치와 상의해서 투핸드가 적당한지, 원핸드가 적당한지 찾습니다. 그게 맞는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도 몸에 익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에 뛰고 하다보면 폼은 엉망이 되고, 이상한 폼이 오랜 구력으로 적응되어서 희한한 폼으로 공을 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수 있습니다.일단은 폼이 이쁘고 봐야 잘쳐도 잘 친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사실을 생각하세요.  항상 예쁜 폼으로 치려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테니스의 백핸드가 몸에 스며들 것입니다.

구력에 상관없이 계속 연습이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 테니스라고 생각한다. 끝없이 초심의 자세로 연습하면서 즐기는 테니스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테니스 실력은 연습량에 비례한다' 절대 깨지지 않는 불문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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