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스트레칭 피로회복 효과만점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몸도 점점 추운 날씨에 적응해서 움추러듭니다. 미리 봄을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체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부의 경우에 방에서 텔레비젼 또는 영화만 보면서 무의미한 휴일을 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커플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서 부부사이에 대화도 유도하고, 피로도 풀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한다면 좋은 것 같습니다.

30대 이후로 넘어가면서 몸은 극도로 빠르게 노화의 단계로 접어듭니다. 따라서 꾸준하게 자기관리를 위한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게을리하면 점점 몸은 아파오고, 무릎, 허리, 목, 신체컨디션이 변화폭이 커지게 됩니다. 그런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몸의 관절가동범위를 늘리고, 부하운동을 통해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방송에 방송되어 많은 분들이 놓치고 넘어가는 것이 안타까워서 커플 스트레칭의 좋은 점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커플 스트레칭을 통해서 부부금실이 좋아지고, 건강한 인생을 누리고 있으신 분들이 직접 소개하는 스트레칭 방법을 한번 보시고, 따라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 대화도 많아지고, 스킨쉽도 많아져서 예전의 달콤한 감정이 살아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그이가 달라졌어요' 커플 스트레칭 운동하는 방법

커플 스트레칭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들뜨는 것 같습니다. 부부사이가 아무리 가깝다고 하더라도 같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 운동을 잘 즐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지 않은 스트레칭은 여성들에게도 부담이 없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자연스럽게 늘려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이고, 좋은 겨울나기 운동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관절의 가동범위는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사람은 체전굴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30cm 가까이 내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심한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스트레칭을 한다면 아마도 파트너는 금방 지루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커플이라는 메리트는 바로 여기에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 커플이기 때문에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더욱 더 열심히 도와주고, 아껴주면서 스트레칭을 하기 때문입니다. 관절가동범위가 맞지 않으면 맞지 않는데로, 맞으면 맞는데로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커플 스트레칭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스트레칭 왜 해야 하나요?

우리가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해야 하는 이유는 근육은 매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점점 근육이 늘어나는 범위가 짧아져서 몸이 뻗뻗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계속해서 방치하게 되면, 근육의 이완과 수축의 가동범위가 짧아집니다. 따라서 관절의 가동범위도 같이 줄어들어서 신체활동범위에 큰 제약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움직임이라고 하더라도 유연한 사람에게는 무리없는 동작이 될 수 있는데, 유연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부상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미리미리 관절을 가동범위를 넓혀서 부상의 위험을 방지하고, 매일매일 줄어드는 근육을 늘려주어서 부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단 이런 신체적인 가동범위를 높인다는 측면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 시원함,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측면도 고려해보면, 그 효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처음에는 다소 근육을 늘리면서 생기는 미세한 통증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느끼는 시원함을 아시는 분들은 '스트레칭을 멈출 수 없다.' 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의 경우에는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은 실제로 스트레칭을 하는 다양한 효과 중에 하나이고, 사실입니다. 자신의 몸에 있는 근육 하나하나를 조심스럽게 늘려주는 작업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시작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강도' 와 '시간' 얼마가 적당할까요?

스트레칭을 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마정도를 해야 나에게 적당한 스트레칭이며, 시간은 얼마를 유지해야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잘 모르시는 분들의 경우에 웬지 시간낭비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오랫동안 스트레칭을 하실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혼자서 스트레칭을 한다고 하면 그것보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시간은 없을 것입니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가장 최소의 시간은 6초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다리를 모이고, 앞으로 숙여서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범위에서 6초를 멈추고 있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10초 정도를 생각하고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10~15초 정도는 생각하면서 한동작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6~15초 사이에서 자신이 정한 시간을 항상 유지하시면서 차차 늘려가시는 것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바로 '강도' 에 대한 부분입니다. 예전에는 파트너가 억지러 눌러주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상대방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에 자칫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무리없는 강도는 자기 자신이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 자신이 생각하는 최대가동범위에서 날숨을 쭉 내쉬면서 이후 6~15초를 버티는 동작으로 매일 자신의 한계를 조금씩 조금씩 극복하는 방법이 근육을 늘리는 가장 무리없는 강도도 생각하시고, 스트레칭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의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날은 스트레칭이 잘되는 날도 있고, 어떤 날은 잘 되지 않는 날도 있는데, 스스로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꾸준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명상의 효고만큼이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1주일에 5회 이상 회당 30분씩 시간을 정해서 온몸의 근육을 늘려보세요. 익일의 컨디션이 아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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