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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연예인 즐겨찾는 하이힐 킬힐 후회하는 말년

하이힐은 사실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남성들에 비해서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서 만든 발명품입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하이힐이 발명되면서 여성들의 여권도 같이 신장했습니다. '하이힐을 신는다.' 는 것이 여권신장에 기여했다니 조금 재미있고, 놀랍기도 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하이힐이 발명되면서 여성들이 치루어야 할 댓가도 그리 가볍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이힐로 인해서 생기는 자연스럽지 못한 걸음걸이가 다리와 하체관절 수명을 상당히 단축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 달인코너에서 하이힐을 신고 활동하기가 얼마나 불편한지 보여주는 실험적인 콩트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 엄청난 고생에도 불구하고 굳이 하이힐을 고집하는데에는 여성나름의 큰 메리트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짐작이 감니다.

그리고 그것이 여성들에게 프라이드와 자존감을 주는 것도 알만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운동성과 활동성은 빼앗아 갔습니다. 하중이 앞으로 심하게 몰리는 하이힐을 장시간 신게되면, 종아리근육이 수축되고 발바닥에 고르게 분산되어야 하중이 특정부위에 가중되면서 발가락이 휘는 기형현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각해지면 나중에는 올바른 보행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일부 여성들의 경우에는 기형이 된 발가락을 바로 잡기 위해서 쇠심을 넣는 수술을 한다는 건강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보기만 해도 아파보였습니다.


연예인 즐겨찾는 하이힐, 킬힐 말년에 후회하는 이유는?


지인의 경우에도 젊어서 즐겨신으신 하이힐 덕분에 지금 20도 이상 발가락이 휘어진 상태이십니다. 걷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엄지발가락이 하중을 버텨내지 못해서 가볍게 달리는 정도로도 상당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많은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으면서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불편해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내에 나가보면 총총거리며 활보하는 여성들의 깜찍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기에는 좋을 수 있지만, 그것이 나중에 얼마나 큰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경각심을 느끼고 있는지도 알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관절건강 젊어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에 연예-오락 프로그램에서 남자연예인들이 여성들의 구두만큼이나 높은 '깔창하이힐' 을 신고 나왔던 적이 있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우스겟소리로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막상 칼창의 높이를 보면서 이것은 깔창이 아니라 하이힐과 진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 심각하게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관절의 경우에는 한번 문제가 발생하면, 수술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문제가 없을 때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꼭 신어야 할 때는 신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필요이상으로 높은 굽을 가지고 있는 킬힐을 신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바닥이 평평한 신발을 신고, 꼭 신을 필요가 있을 때에는 적당한 높이를 선택는 편이 관절건강을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는 '킬힐' 도 중독이라고 말하는 우스겟소리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관절과 관련한 건강다큐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여성들의 경우에 오랫동안 사용해온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크게 이상해보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운동량이 줄어들고, 비만이 오면서 관절이 필요이상의 하중을 받기 때문에 이것을 방치하면 생기는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20대의 여성이 관절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것은 조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하이힐을 즐겨 신었다는 그녀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필요이상의 하이힐, 킬힐의 잦은 사용은 조심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 기본전제가 되는 것이 바로 '건강' 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을 우선하는 습관을 들이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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