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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이 글을 정독하기 전에 다이어트 시작하지 마세요

주변에 비만과 복부지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뇨초기증세로 고생하고, 몇몇은 이미 때가 늦어버린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지인은 젊었을 때부터 말술을 마시지 않으면 집에 가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아주 피곤한 "끝"까지 먹고 죽는 타입이죠). 지금은 그 좋아하던 술도 끊고, 하루에 세시간씩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당뇨로 고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포인트는 그것이 아닙니다. 즉, 술을 그지경까지 마시는 사람은 한마디로 "자기 건강에 관해서는 무신경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은 것입니다. 어쨌든 요즘에는 정신을 차리고 하루에 3시간씩 산책을 의사의 강제아닌 강제로 운동하는 지경에 이른 경우도 있습니다(이제 싫어도 살기 위해서 운동해야하는 상황). 또 혹자는 어떻게 하다가 그렇게까지 되었느냐고 한심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한 항상 "나는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착각이지요.

"난 건강하겠지..그럼 건강할거야"

정작 본인에게는 생기지 않을 일이라고 믿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 또한 오랜 좌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처참한 지경까지 건강이 악화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운동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게 되었지만요.

항상 사람은 때늦은 후회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닥쳐봐야 절실함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고생을 해봐야 소중함을 아는 것 같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타인의 의견을 적극(^^)수용할 줄도 알아야합니다.

결심 하셨나요?

그래서 제가 블르그를 하고 있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건강에 항상 관심이 가고, 전공도 관련이 있고 해서 이런저런 정보가 쌓이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들이 제 인생에 큰 버팀목으로서 기능을 합니다. 제가 여기서 글로나마 많은 사람들에서 "제 말에 귀를 귀울여 주세요!"하고 외치는 것도 아마 그런 이유입니다. 제 글을 읽고 운동을 시작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것이 제 보람이니까요. 생각해보세요.


인생은 한번입니다

이왕에 인생을 산다면 좀더 건강하게 활기차게 사는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혹시 조금이라도 제 글을 읽고 건강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면 운동을 당장 시작하시기를 권합니다. 무리한 계획보다는 간단한 근육운동이나, 유산소에서 시작해서 점차 강도를 더해서 나중에는 남부럽지 않은 체력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성취감을 맛보세요.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운동목표 설정하는 간단한 가이드라인

예를 들자면, 푸시업을 예로 들겠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운동의 재미와 계속성입니다. 첫날에는 위몸있으키기 15개씩 3세트를 하세요. 그리고 다음날에는 16개씩 3세트 .....17개 3세트......18...19.....20개씩 3세트입니다. 그리고 20개 이후로는 더이상 늘리지 않고, 이제는 쉬는 타임을 세트당 1분으로 하세요.

그 다음날에는 50초 .....이런식으로 운동강도를 적당히 높이고 다른 요소들을 바꾸면서 재미를 느끼면서 푸시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션성공 or 미션실패"등으로 "O or X"하면서 표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일주일 평균을 내고, 한달 평균을 내면서 나의 미션성공율 등을 통계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할 때에는 항상 정해놓은 그 시간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도 밥을 먹듯이 매일 저녁 8시 또는 점식 3시 등등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것입니다. 마치 친한친구와의 약손처럼 자신과의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운동을 빼먹거나 하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약속을 어겼다면 자신을 비난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도 못지킨 놈!" 등등을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생각해보세요. 자기 자신과의 약속도 못지키는 사람이 뭘 잘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