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감량에 가려진 수분감량 효과

2011. 7. 16. 09:51
휴가철이 되어서 더운 날씨에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몸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에어콘을 틀자니 전기세를 아껴야된다는 압박감에 마음데로 틀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선풍기를 틀고 있으니 눅눅한 바람이 불고 머리가 띵해지는 것 같아서 그것도 시원찮습니다.

다른 일에 집중을 하면 더위를 못느끼는 경험있으신가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무엇인가에 골똘히 집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나 집중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여름을 나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아무리 덥고, 몸에서 땀이 철철나도 그 방법은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니까요.

운동으로 그것을 생각해본다면, 개인적으로 여름철 테니스를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전에는 더운 햇볕에 운동을 한다는 것이 '원하지' 않는 선탠효과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테니스를 싫어하는 이유였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실내테니스장도 많이 찾아볼 수 있고, 저녁시간대를 이용하면 실외테니스장 이라고 하더라도 심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테니스를 배우다보면 더위를 잊고,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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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을 하루에 10kg 한다?

요즘 텔레비젼에서는 20kg 이하로 감량하면 명함을 내밀 수 없을정도로 사람들의 감량폭은 대단합니다. 꾸준하게 장기간에 걸쳐서 운동을 해서 살을 감량한 경우도 있습니다. 개그맨 오지헌씨처럼 꾸준하게 운동하고, 항상 운동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멋진 몸매를 만든 경우에는 많은 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 는 용기를 불어넣어줄 수도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 때도 공통으로 알고 있는 연예인들의 성공사례는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방송이라는 것이 특성상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그것은 곧 결과지표인 '시청률' 이라는 것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좀더 '강한것' 또는 '자극적인것' 을 찾게 되어있고, 그것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와 맥을 같이하여 '체중감량을 하루에 10kg이 가능하다.' 는 것이 제목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고, 최대 관심사로 급부상한 체중감량이 시선을 단순에 사로잡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중감량이 '제대로' 된다는게 뭔가요?

하지만 기사를 읽어보니 '역시나' 였습니다. 짧은 시일에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보통은 '체수분' 을 줄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한마디로 몸에 있는 수분만 '쪽' 빼는 것입니다. 그러면 뚱뚱한 사람의 경우에는 비교적 마른 사람에 비해서 수분의 양이 많기 때문에 더 변화폭이 심합니다. 그런 착각이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일시적인 것이 마치 체중이 감량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일 내에 물을 섭취하면 다시 본래의 체중으로 돌아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진짜로 체중감량으로 착각해서 '요요현상' 왔을 때의 심리적 쇼크입니다. '운동은 죽으라고 한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지만,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하게 해야하는 것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진짜' 운동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좌절하고, 포기하고 하는 것이 '습관' 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쉬운 문제만 풀면 문제응용력이 생기지 않고, 경험이 부족해서 실전에서는 만족할 점수를 맞지 못하는 수험생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당장 쉽게 체중감량의 효과를 맛봤다면 실전에서 해야하는 '기본에 충실한 과정' 에서 인내심이 부족해서 견뎌낼 의지가 부족할 것입니다. 당장 효과가 생긴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수분으로 생기는 오차의 폭은 언제든 다시 없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운동을 하시는 것이 '제대로' 된 결과물을 위한 '인내와 끈기' 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어떨까요?

체수분을 일시적으로 빼는 것은 '진정한' 결과물이 아니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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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에서 소개된 경우에도 운동방법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리털파카를 입고, 방안을 '사우나'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따듯하게 만들고 나서 운동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땀을 비교적 많이 내기위해서 환경조성을 해놓고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마치 땀복을 입고 사우나에 들어가는 효과가 나는 것입니다(그것보다 더 급격한 효과가 나겠지요). 그러면 일반인들은 체중이 빠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것이 있다면, 급격한 체수분 배출로 인해서 올 수 있는 '탈수' 입니다. 여름에 물을 마시지 않고 운동장을 뛰던 경험이 있으신 분은 아실 것입니다. 몸안에 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심한 경우에 치명적인 결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면서도 사이사이에 수분을 챙겨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욕심을 내서 잘못 따라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개그맨 오지헌씨를 지도해줬던 개그맨 낙지가 말했던 '기본에 충실하라!' 는 말이 생각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 정석방법을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를 따라가기가 쉬워보이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다른 방법에 눈을 돌리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건강하고, 해없는 방법을 충실하게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상식으로 알고 있는 방법으로도 꾸준하게 실천하면 2달 안에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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