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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출산후다이어트를 위한 다이어트방법

출산 후에 갑작스런 몸매의 변화에 따른 충격, 스트레스, 호르몬변화, 한정된 공간에서의 생활, 단조로움 등등으로 많은 분들이 산후 가벼운 정신질환과 스트레스로 고민하고 계십니다. 그러한 경우에 자칫 스트레스성 과식으로 이어져 고도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접근법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스테레스성 과식을 피하라

출산 후에 오랫동안 집안에 있어야 하고, 산책이나 기타 운동을 스흘히 하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그런 불만이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과식 또는 폭식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원 이상을 섭취하는 경우 몸은 그것을 다 소비하지 못하고 인체에 저장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복부, 엉덩이, 팔뚝등 다양한 부위에서 갑작스런 체중증가로 살갈라짐 이나 관절의 부담등 부차적인 증상과 함께 찾아오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염식

간단히 저염식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체중조절에 상당한 영양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염분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 농도가 높아져 물을 많이 머금게 됩니다. 따라서 수분이 많은 몸은 자주 붓고, 신장과 심장도 하는 일이 많아져서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몸의 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금연과 짜게먹는 습관 중에 먼저 끊으려면 짜게 먹는 습관을 먼저 끊는게 오래산다는 말처럼 우리의 생명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도가 높은 음식을 피하라

당도가 높은 음식의 대표적인 섭취의 방법이 과도한 탄수화물(빵, 과자 등등)과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특히, 무의식적으로 집어먹는 팝콘, 빵, 식빵, 과자 등등으로 섭취한 이 당분은 바로 우리 몸의 혈당을 높이고, 다 소비되지 못한 탄수화물과 당분은 지방의 형태로 우리 몸에 고스란히 남게 됩니다. 따라서 이것이 내장기관에 붙어서 제대로 활동하는데 지장을 결국 올바른 신진대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갑작스런 운동은 위험

출산다이어트 사진 #1

산후에 갑작스럽게 몸매가 망가져서 당황한 대부분의 여성들이 급작스런 운동이나 평소의 운동요구량 이상으로 강도로 무리하게 하는 신체활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격한 운동이나 기타 관절을 많이 쓰는 운동은 제 소견으로는 적당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산후 얼마가 되셨는지 구체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할 사안이라는 생각입니다).

우선은, 운동보다는 운동복을 입고 외출하셔서 산책으로 기분전환도 하시고, 상쾌한 공기도 마시면서 정신적인 안정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어느 정도 안정이 되셨다면,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는 간단한 요가동작이나 스트레칭으로 근육들에게 "다음주부터 운동할테니 준비하라~!" 는 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차근차근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산후다이어트와 관련하여 운동과 식이요법 중에서 굳이 비율을 정하자면, 25%와 75% 정도의 비율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장기간 움직이지 않은 신체를 위한 준비기간을 두고 당장 불어난 체중을 철저한 식이요법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안정화시키셔야 합니다.

출산 후에 하는 운동이니 갑작스러운 운동보다는 굳은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운동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수사항으로는 "내가 어떤 몸상태인지를 전문이나 인근 병원에 운동처방센트에 가서 정확히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선은, 가까운 병원에 가서 체지방비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근육량은 어느정도 되는지에 따라서 유산소와 근력운동의 비율을 정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병원에 운동처방센터에서 자신의 현재 몸상태를 체크하고 좀 더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과학적인 접근자세가 필요합니다.

출산과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