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운동중독 증세로 본 과도한 운동

2011. 8. 8. 09:41
요즘 전세계 가요문화의 판도를 흔들고 있는 한국의 아이돌 스타중에서 운동을 잘하는 가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서 헬스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아이돌 올림픽에서 기량을 뽐냈던 아이돌 중에서 기억에 남았던 아이돌도 많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깝' 의 본좌, 조권의 경우에는 웬만한 운동선수 못지않은 100m 기록을 내서 내심 놀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구사인볼트' 로 알려진 가수 구하라의 경우에도 대표적인 '운동돌' 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라서 그런지 텔레비젼을 통해서도 건강미를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돌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헬스매니아 가수 김종국씨의 경우에도 엄청난 근육을 가끔씩 화면을 통해서 보게 되는데, 정말 부러울 정도로 몸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을 '운동중독' 이라면서 심각해서 이야기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런 운동중독은 과연 어디까지 괜찮을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운동 중독증, 건강을 지키려다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자신의 생활패턴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해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일을 하는데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일 수도 있고, 삶의 활력을 주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몸짱' 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매일 같이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수영 등등 다양한 스포츠 중에서 자신에게 맞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매일같이 즐기다 보면 사회성도 길러지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강약조절' 에 실패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운동중독' 의 증상이 의심되는 분들입니다. 운동을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하루의 4~6시간을 운동에 매진해서 정상적인 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건강에 해가되는 지경까지 이르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연예인 중에서 대표적인 운동중독으로 알려진 가수 김종국의 경우에도 자신이 운동중독이라고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라고 오락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1:100 에 출연해서 김종국의 형으로 알려진 성형외과 의사 김종명씨도 김종국이 허리 디스크 이후로 운동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가 운동중독이고, 어디까지가 아닌지가 그 기준이 상당히 애해한 것 같습니다.
 


'운동중독? 기준이 애해한데요...'

'운동중독' 이라는 단어를 거창하게 사용했지만, 사실 그것이 어디까지가 중독증세이고, 어디까지가 건강한 운동인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내가 운동을 하면서 다른 일에 큰 지장을 받는지, 건강에 무리가 올 정도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 부상이 있음에도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운동을 하는지, 사회성이 오히려 떨어졌는지 등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사항으로 넣어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사람마다 직업이 다르고,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고, 운동소화능력이 다른 것도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운동을 많이 해도 그것을 충분히 소화 가능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면 그것을 중독이라고 단정 짓기는 힘들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노펫이 생각하는 '운동중독' 의 주변 지인의 사례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지인 중에서 테니스를 너무(?) 좋아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운동과는 별로 인연이 없었던 사람이였기에 테니스를 하면 여러가지도 도움이 되니 한번 해보라고 권고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는 마침 테니스를 배우고 싶었던 차에 잘 되었다면서 장비를 바로 구입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레슨을 받은 후에 자심감이 생겼는지 레슨을 중단하고, 게임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이 재미가 있는지 그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퇴근하자마자 가장 먼저 테니스장에 와서 바닥을 고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와서 혼자서 연습을 하고 사람들이 오면 3~4 게임을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보통 2게임 정도 하고 집에가지만 그는 가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남아서 또 서브연습을 합니다. 매일 장시간 동안 운동을 해서 관절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는지 보호대를 차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하면 관절이 더 않좋아질 수 있으니 쉬라고 해도 연습을 멈추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테니스엘보우가 심해져 결국에도 라켓을 들지도 못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테니스를 하겠다고 아픈 몸을 이끌고 또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하루는 자신이 자면서도 '포핸드 드라이브' 를 치고 있더라면서, 자신이 테니스에 완전 빠졌다고 자랑을 합니다. 하지만 이미 과도하게 운동을 한 탓으로 입술이 부르트고, 항상 피곤해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전화만 하면 바로 테니스장으로 달려 옵니다. 가정사보다도 테니스에 더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정도면 '운동중독' 수준이라고 봅니다.

레슨이라도 꾸준하게 받았다면 올바른 자세로 더 오래 재밌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조금 더 관리하고, 자제했더라면 평생을 즐겁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 다 중독이다?!'

‘친절한 미선씨’에서 근육질 몸매의 ‘운동 중독녀’들의 이야기가 흥미있었습니다. 보통 여성들이 이렇게 '운동중독' 인 경우를 보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저에게는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보통 남성들을 능가하는 명품몸매를 만드는 노하우와 여러가지 경험담을 들으면서 '대단하다.' 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여성은 보통 하루 평균 5시간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 운동을 쉬면 금단현상이 날 정도라고 말합니다. 특히, 한국 여성보디빌더의 김지현 씨를 보면서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몸매를 만들어낸 모습을 보면서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운동중독' 과 '건강한 운동' 사이를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운동의 최종목표치를 어디에 두느냐를 확실하는 하는 작업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맹목적으로 높게 잡는 목표보다는 당장에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쉬운 목표부터 잡으시라고 권고드리고 싶습니다. 적당하게 시간을 할애해서 건강하게 사는 정도로도 일반인에게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 운동선수들은 모두 '운동중독' 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선수들은 자신이 하는 운동에 대한 운동소화능력이 충분히 되어있기 때문에 건강에 크게 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반인들이 '이왕에 운동을 하려면 운동선수처럼 해야한다.' 면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려고 하는 것이 운동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꾸준하게 해온 선수들을 일반인들이 2~3년 했다고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그 차이를 인정하면서부터가 '운동중독' 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한계와 달성가능 목표치를 잡고 열심히 꾸준하게 운동하시면 목표 초과달성이 가능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운동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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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펫 다이어트 상식 , , , , ,

  1. 전 운동중독 좀 되고싶네요 ㅎㅎㅎ

  2. 노펫님 말씀처럼 목표를 노무 높게 잡지말고
    적당한 선으로 잡아 성취감을 느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적당한 건강과 운동 중독의 선을 구분짓기는 어렵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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