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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먹고토하면서 다이어트하는 여자 식욕이 멈추지 않는다

'다이어트와의 전쟁' 이라는 단어가 마치 운동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살을 빼기 위해서 해야하는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것 같아서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있어서 체중감량이라는 것이 죽는 것만큼이나 치열한 사투이기에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되면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사는 분이면서도 한번도 다이어트에 성공을 해본 적이 없는 여자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먹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손이 입으로 먹을 것을 가져가는 자신조차도 무서워할 만큼 자제능력상실이 온 분들 또는 음식을 양껏 먹고나서 그것을 토하면서까지 다이어트에 강박관념을 가지신 분들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다이어트에 대한 여러가지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면서 많은 지식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의 적정선과 운동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개념을 노펫의 다이어트 세상을 통해서 잡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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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면서 다이어트하는 여자, 살찌는 것이 무섭다.


처음에 텔레비젼을 보면서 경악을 금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양껏 먹는 모습이 일반적인 경우와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마음껏 음식을 먹고, '운동을 통해서 칼로리를 소모한다.' 는 정도의 내용을 예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간 곳은 헬스장이 아니라 화장실이었습니다.

자신이 먹을 수 있는 모든 음식을 먹고, 체중계를 달아본 후에 바로 화장실에 가서 자신이 먹은 모든 음식을 토하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조금 '충격'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고 토하게 되면 위액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식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그랬지만, 매번 저렇게 한다면 '심히, 그녀의 건강' 이 걱정스러웠습니다.


160cm 에 40kg 다소 작은 체형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그녀가 계속해서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지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운동과 기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체중관리를 할 수 있음에도 자신의 몸을 버려가면서까지 다이어트하는 모습은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경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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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녀' 의 놀라운 다이어트 방법이 이해되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체중에 대한 압박감, 사회적인 분위기, 남자들의 시선, 여자들의 시선 등등 다이어트에 대한 매일의 압박감은 그녀를 '필사적인' 다이어트로 몰아갔을 것입니다.


특히, 주변에 비만으로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들과 같이 외출을 몇번 해보면서 알게모르게 느껴지는 시선과 수근거림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그 말로 표현을 못하는 스트레스를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하는 다이어트는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결국에 다이어트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는 병원신세를 오랫동안 저야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또는 살찌기 시작한 때부터 엉킨 잘못된 식습관을 이제는 하나하나 풀어야 할 것입니다.


그 다이어트의 시작은 심한 운동프로그램 혹은 과도한 다이어트 식단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안먹어도 되는 음식을 섭취했었던 잉여음식에 대한 조절 그리고 먹는 음식종류의 적절한 선택이라는 가장 부담이 덜 되는 방법으로 천천히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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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도 되는 음식들?', 그게 뭔가요?


대한민국에서는 '밥힘으로 하루를 버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정제미의 탄수화물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는 분들에게 정제된 쌀밥보다는 다소 에너지밀도가 낮은 잡곡밥, 현미밥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잡곡밥, 현미밥에 들어있는 당이 정제미보다는 지방축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적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지방을 먹었기 때문에 지방으로 축적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사실은 과다한 탄수화물의 잉여량을 지방으로 변환해서 축적하는 경우를 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 내장지방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비만인의 음식으로 대표되는 인스턴트 음식인 피자, 햄버거, 탄산음료 등과 같이 고탄수화물군의 음식보다는 자연식에서 나오는 음식의 부피는 크지만, 에너지의 밀도는 낮은 천연음식을 드시는 쪽으로 다이어트식단을 짜보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힘이 없고, 어지럽고, 당장 움직이지 못한다.' 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음식을 입에 넣는 분이 있습니다. 비만도 엄밀하게 따지면 렙틴과 그렐린의 길항작용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병'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병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시고, 비겁한 '자기합리화' 에서 탈피하셔서 건강한 삶을 즐기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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