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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160kg체중 무릎나간 남자 식욕이 멈추지 않아요

10년이 넘도록 꾸준하게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바로 '건강' 분야입니다. 해외토픽을 찾아보든지, 국내소식을 접해도 언제나 가장 먼저 관심이 갔던 분야가 바로 건강분야였습니다. 처음에는 '건강하게 살고 싶다.' 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계속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동안 공부해서 정리하며 익힌 양이 엄청나게 많아졌고, 그것을 다이어트 블로그를 통해서 하나하나 정리해보니 벌써 많은 양의 글을 썼습니다.

다이어트 또는 건강과 관련해서 10년 넘게 관심을 가져온 분야에 대해서 지금도 건강상식에 대해서는 항상 알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혹시 모르는 것이 생기면 그냥 넘기지 않고 항상 책이나 전공서를 찾아보는 습관도 건강상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사람들의 식습관도 많이 달라졌고 그에 따른 질병도 다양하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공부를 더 해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한식을 고수했다면 생기지 않았을 질병들이 서양식 스테이크나 각종 육류의 과다한 섭취로 인해서 생기고, 전세계에서 대장암이 세계 4위라는 기록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SBS 스페셜을 보면서 고기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우리가 과연 얼마나 먹었을 때 육류섭취가 가장 극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에 알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서 같이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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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고기의 '양날의 칼', 잘 먹으면 '보약', 못먹으면 '독약'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예능-오락 프로그램도 많이 보기는 하지만 건강에 대한 다큐나 정보성 프로그램을 많이 보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몰랐던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서 추천을 받기도 하고, 건강과 관련해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프로그램을 보면 찾아서 보라면서 문자를 넣어주시는 지인분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텔레비젼을 통해서 본 유익한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보통 빠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한번 듣고 흘리는 경우가 많아서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 중에서 건강과 다이어트와 관련해서 괜찮은 것이 있으면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남들처럼 그냥 보고 흘리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내용들은 메모를 해가면서 내용을 연구하면서 보는 편입니다.

그렇게 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같은 방송을 보더라도 더 알차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인분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링크도 보내주고 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친분도 쌓을 수 있어서 여러가지로 블로그활동이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들과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는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삼겹살이나 각종 육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그렇게 많았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텔레비젼을 통해서 출연한 많은 고기애호가들이 상상 이상으로 즐기는 모습과 고기예찬론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미국의 육식애호가 부부였습니다. 특히, 남성출연자는 몸무게가 160kg 에 육박하고, 과도한 체중으로 인해서 무릎 심한 무리가 왔음에도 마치 중독이라도 된 것처럼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 답답하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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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고기, 얼마나 먹어야 좋을까요?'


방송을 보면서 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전혀 새로운 내용의 주제였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궁금하게 생각을 해왔던 것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재밌게 봤었던 부분은 미국의 1인당 고기 소비량이 110kg 이라는 것이였습니다. 한사람당 고기를 먹는 양이 그정도니 미국 뉴욕에 다녀온 친구가 하는 말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미국에 갔을 때 '주위를 둘러봐도 날씬한 사람을 찾아보기가 쉽지가 않다.' 는 것이었습니다(물론, 한국인의 시각이겠죠?).

코네티컷(뉴욕 근처)에서 온 미국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방송의 내용이 사실이냐면서 물어봤는데, 100%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미국은 정말로 비만문제가 심각한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과연 얼만큼 먹었을 때에 적정량인가?' 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는 것입니다. 방송에서는 아주 고맙게도 명쾌한 답을 제시해주어서 속시원하고, 명료하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몸무게가 70kg 이라면, 70 X 0.8g = 56g 을 먹야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1주일에 2~3 번 정도 약 60g(손바닥만한 한우) 정도를 먹었을 때에 가장 알맞은 양이 됩니다. 피터갈릭 교수의 경우에 120g 정도를 먹어도 무리가 없다고 언급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량을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양이기 때문에 추가섭취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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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중독', 정말로 가능할까?


고기중독에 대해서 언급하는 연예인들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예능-오락 프로그램에서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렇게 고기에 대해서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 조금 놀랐던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은 닭가슴살을 주로 먹기 때문에 붉은 고기 스테이크에 대해서 '안먹으면 안된다.' 라는 정도까지 갔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많은 젊은 사람들의 식성이 예전의 한식위주가 아니라 햄버거, 피자, 스테이크로 바뀌면서 가까운 시일에 좀더 흔하게 '고기중독'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육식을 했을 때와 서양인들이 육식을 했을 때에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해로운 물질이 한국인이 더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건강기준에 부합하는 식생활을 하시는 것도 미래의 건강을 위해서 실천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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