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없는 월요일 건강도 챙기고 동물도 사랑하는 일석이조 운동

최근 들어서 각종 건강다큐를 통해서 많이 소개되었던 '붉은 고기의 악영향' 에 대한 방송을 많이 보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주로 동물성단백질을 통해서 단백질공급을 받았다면, 요즘에는 식물성단백질을 통해서 단백질을 공급받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더 세세하게 챙겨보고, 건강한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좋은궁합에 대한 좋은 정보를 건강다큐를 통해서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몇개의 포스팅을 통해서 붉은 고기를 통한 동물성단백질을 최소화하고, 가장 최소량을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많은 분들의 호응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운동을 위한 식단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건강을 위한 식단을 생각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을테지만, 방송을 보면서 처음접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물성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는 차원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고기 없는 월요일' 운동에 대해서 글을 올리고, 많은 분들이 한번쯤 식물성단백질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고기랩소디' 고기없는 월요일 실천가치는 얼마나 될까?

최근에 많은 전문의 또는 영양전문가들이 붉은 고기소비 때문에 생기는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암과 암의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붉은 고기의 소비를 꼽았습니다. 처음 이 사실을 아신 분들은 다소 쇼크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양껏 먹었던 고기가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독성부산물로 인해서 암을 유발한다는 소실이 믿겨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실을 알고 고기를 먹고 싶은 마음이 조금 없어진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보통 일주일에 2~3회 정도 매회 50~60g 정도의 붉은고기 섭취가 적정량이라고 전문가들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먹는 고기양에 비해서 훨씬 적은 양이기 때문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킬 수 있을지도 의문이기는 하지만, 저는 최대한 먹지 않으려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전문적인 한식단'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밥상인데...

서양식에 비해서 단백질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지 한식단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매번 하는 말이 '고기가 부족한다.' 또는 '단백질이 부족하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 구성성분과 구성내용을 들여다보았을 때에는 이것보다 더 건강한 밥상이 없을 정도로 한식단을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으뜸의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로 단백질을 섭취할 필요없이 식물성단백질을 이곳저곳에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따로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한 단백질이 한식단에 녹아있다고 말을 합니다. 바로 이런 좋은 한식단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자는 것이 바로 '고기없는 월요일 운동' 이 추구하는 가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훌륭한 한식단을 알리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공장형 가축사육으로 인해서 무참히 살생되는 가축들의 꿈직한 장면을 봤던 분들이라면 '고기없는 월요일 운동' 에 조금 관심을 가져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육류소비증가' 는 곧 '대장암발생률' 증가로 일치한다는데...

국가가 선진국대열에 들어가는 것과 비례해서 붉은 고기의 소비량도 같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편안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맛좋고, 식감좋은 가공육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동시에 불행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0명중 1명 꼴로 초고도비만이라는 미국, 1인당 고기 100kg를 1년에 먹어치운다는 미국의 사례를 생각해본다면 이것은 절대로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정부는 비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통곡밀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고, 먹는 운동을 들 수 있습니다. 에너지밀도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서 포만감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고기소비를 줄이는 취지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미국의 육식문화가 들어오면서 초고도비만인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미국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우리의 '고기없는 월요일' 과 같은 의미있는 운동이 많이 전파되어서 건강한 한식단도 많이 실천하고, 모두가 건강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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