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이 땡겨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으로 의심할 원인

지난 2개월 동안 갑자기 생긴 고질적인 증상은 뒷목이 땡기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자세가 잘못되어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증상이 매우 심각해서 심각한 경우에는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고통에서 시달리는 때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가서는 이것이 디스크로 연결될 수 있다는 말도 있어서 더욱 신경이 쓰이는 바로 이 뒷목이 당기는 증상에 대해서 경험상 생겼던 원인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들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지금도 '뒷목이 땡겨요' 라고 호소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 올려다보는 자세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보는 자세는 약간의 목의 뻐근함을 오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뒷목이 땡기는 수준까지 가는 것은 단순하게 모니터를 오래 봤다고 해서 생기는 증상은 아니었습니다. 뒷목이 땡기는 비교적 심각한 통증은 모니터를 장시간 '올려다' 봤을 때에 뒷목이 땡기는 증상이 더 심했습니다. 얼핏 말하니 이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뒷목이 땡겨요' 증상은 지난 2개월 전부터 시작된 증상이었습니다. 그 증상은 정확하게 제가 27인치 모니터를 선반 위에 올려두고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과 신기하게도 일치했다는 것입니다. 큰 화면을 시원하게 보는 것을 좋아했던 것도 있지만,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오랬동안 화면을 올려다보는 자세가 2개월 정도 지속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조금씩 뻐근함이 올라오다가 나중에는 자고 기상시에 몸을 돌릴 수 없을 정도의 수준까지 갔었습니다.

그래서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운동도 해보고, 산책도 해보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행동패턴과 목이 아픈 증상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을 찾기 위해서 개인적은 행동반경과 동선을 분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바로 선반 위에 올려져있는 컴퓨터 화면을 낮은 곳에 내려놓는 아주 간단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같은 작업량으로 화면을 보아도 이제는 '뒷목이 땡겨요' 증상은 더이상 없었습니다.

뒷목이 땡기는 증상의 극복방법이 뭐였나요?

초반에 몇일 동안은 지난 2달 동안 쌓였던 피로가 누적되어서 그런지 조금 뻐근한 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통증이 사라지고 1주일이 지나면서는 통증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회복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상체일으키기 운동, 벤치프레스, 어깨운동을 가볍게 병행하면서 회복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2. 자신에게 맞지 않는 과도하게 높은 베개의 높이

'뒷목이 땡겨요' 증상은 한순간에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오랜시간 바르지 않은 자세유지에서 생기는 장기으로 서서히 찾아오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실제로 그런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심할 정도로 뒷목이 당기는 증상은 위의 두가지에서 발생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출장이 잦은 일을 하고 있는 덕에 잠자리를 일정하게 하지 못해서 그런지 베개를 항상 쓰던 것으로 쓰지 못하는 것도 건강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부분 숙소에서 사용하는 베개는 솜베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을 몸과 머리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합니다. 올바른 베개의 경우에는 약간 딱딱한 기운이 있으면서도 머리에 혈액수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너무 딱딱하지 않은 제질이 좋습니다. 따라서 좁쌀과 같은 천연재료를 통해서 만든 베개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플라스틱재질로 좋게 나온 베개도 잘 나온 것이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잘 생각해서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아서 평생을 사용할 베개를 만드는 작업이 매우 필요한 작업임에도 베개를 너무 소흘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베개로 인해서 생긴 뒤목이 당기는 증상을 천연베개의 사용으로 목을 편안하게 해서 잠을 자면서 많이 좋아졌던 경험이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경험을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증상에서 고생하시다가 벗어났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에 자신의 경험담을 많이 남기시어 많은 분들에게 쓸데없는 기우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심각할 정도로 참기 힘든 고통이 수반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시고, 전문적인 소견을 듣기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그런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잘못된 습관에서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평소에 그 부분에 대해서 고쳐나가시려고 노력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