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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마른 비만 D라인몸매 그냥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여름철이 되면서 노출의 수위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옷차림을 이곳저곳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관리해서 매끈한 S라인을 자랑하는 젊은 남녀를 보면 정말이지 '보기좋다.' 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랑할 수 있는 몸매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이 노출의 계절이 잔인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연예인들의 아름다운 S라인 몸매도 좋지만, 임산부의 아름다운 D라인도 신성한 매력이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를 낳고도 꾸준하게 관리해서 예전으로 돌아가는 연예인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도 D라인의 소유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임산부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빅토리아 똥배굴욕 사진 #1


마른 비만 'D라인몸매' 문제는 없나?  

나이가 들고 운동을 하는 횟수가 줄어감에 따라서 점차 아저씨의 몸매로 변해가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리하지 않으면 2~3달 만에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 사람의 건강입니다. 게다가 과식과 과음 그리고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되면 더욱 빠르게 망가지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지인 중에도 술을 좋아하는 분이 있습니다. 항상 맥주나 소주를 엄청나게 마시는 분입니다. 항상 마치 자랑을 하듯이 자신은 임산부라면서 배를 자랑하는데, 웬지 건강에 좋지않아 보여서 여러가지 충고를 해주고 싶지만 이미 끈을 놓은 듯한 인상을 받아서 안타깝습니다. 방치하게 되면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 이런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아서 걱정입니다.

이런 마른비만의 경우에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 뇌졸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더 늦기전에 필요한 운동법과 건강관리를 위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다들 그 나이되면 그런거 아닌가요?'

나이가 들면 속일 수 없는 나잇살이 생기게 마련이지만, 그래도 관리를 통해서 어느정도 극복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바로 마른 비만입니다. 성별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피하지방에 쌓이는 경우가 많고, 남성들의 경우에는 내장지방의 형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평소에 오래 앉아있는 직업이나 수험생의 경우 혈액순환 장애와 소화 불량 때문에 ‘똥배’가 나오기 쉽습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에는 혈액순환을 위해서 휴식시간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가볍게 걷기 같은 운동을 해줌으로서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동작을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한 포탈사이트에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밖에 나갈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위 1위가 바로 '복부' 였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부위인 '가슴' 일거라는 저의 생각과는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그만큼 남녀에게 있어서 '복부' 는 큰 관심사인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 똥배굴욕 사진 #2빅토리아 똥배굴욕 사진 #3빅토리아 똥배굴욕 사진 #3


'복근 운동을 많이 했는데, 뱃살이 그대로?!'

주변의 한 지인에게서 위와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면, 근력운동의 목적과 유산소 운동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우선, 식스팩을 만들고 싶다고 결심을 했다면, 우선은 중요한 것은 몸에 있는 체지방의 비율을 낮추는 것이 순서입니다. 사람은 모두 기본적인 복근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이 두꺼우면 그 복근이 상대적으로 두꺼운 지방에 가려지게 되면서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유산소를 통해서 몸에 있는 지방을 태우고, 식단 조절을 통해서 추가 지방의 섭취를 어느정도 제한해주면서 몸에 지방비율을 낮춰주고 꾸준하게 운동을 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즉, 처음부터 복근근력운동을 조금 하고나서 똥배가 들어가기를 바라는 것은 사실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두꺼운 지방 저 뒷편에 복근이 조금 발달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뱃살이 생각처럼 쉽게 빠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스팩을 위해서는 항상 식단관리까지 철저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10kg 만 줄여도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

개인적으로 체중이 정상범위에서 10kg 이상 벗어났었던 적이 있습니다. 일부러 살을 찌기 위해서 먹으 것도 있었지만, 운동을 위해서 벌크를 늘리고 싶은 마음에 시도했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힘도 없고, 항상 졸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웬지 내몸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항상 들어서 답답한 마음이 어딘가 모르게 들었었던 느낌입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해서 다시 정상범위로 돌아왔을 때 들었던 느낌은 '이제 좀 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였습니다. 그만큼 정상체중범위로 관리를 꾸준하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었던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필요이상의 똥배를 가지고 있으신 분은 다시한번 운동과 식이요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항상 건강해지기를 기원합니다.